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더 실드 (문단 편집) === 높으신 분들 === * 데이비드 아세베다 (David Aceveda) (베니토 마르티네즈) [*영어 발음이 애서베이더 혹은 아사베이더 인데 종종 빅이 발음이 비슷한 Ass-Invader(에스인베이더)로 부른다.... 동성간 애널섹스를 원하는 사람을 뜻하는 말로 사사건건 간섭하고 빅의 꼬투리를 잡을려고 하는 아세베이다를 디스하는 일종의 언어 유희] 시즌 1~3에서 파밍턴의 서장을 지낸 히스패닉 계열의 엘리트로 빅 맥키와는 사이가 험악하다. 정치적인 성공을 우선시하며 현장경험이 부족해 경관업무 체험날엔 분실신고가 들어온 자전거 하나 찾지 못하고 엄한 아이를 도둑으로 몰아세웠다. 하지만 시즌 3에서 자신을 성적으로 모욕한 갱단 멤버에게 제대로 보복하는 걸 보면 집념은 확실한 인물. 그러나 정신적으로는 상당히 취약한 면이 있다. 사건 이전에는 물론 이후 제대로 이런 부분이 두드러지게 된다. 트라우마치료를 받지 않아 성범죄 피해자가 보이는 징후를 그대로 보였으며, 이로 인해 아내와의 불화도 깊어진다.[* 아내에게 사실을 말하고 가해자들에게 사적복수를 한 뒤 나아지나 싶었으나 이는 외적인 가림에 지나지 않았다. 길거리에서 매춘하는 여성이 말을 걸어오자 홀린 듯 차에 태우는 등 거의 선을 넘을 뻔했고, 나중에는 결국 성폭행 피해자가 강간당하는 증거물 테이프를 보며 자위하는 지경에 이른다. 그러다 고급매춘부와 고압적인 가학성애코드로 주기적인 스폰서쉽을 맺기에 이르는데, 문제는 이게 단순한 롤플레잉 수준이 아니라는 것이다. 아세베다는 성폭행사건 증거물 테이프에 집착하고, 고급매춘부와의 성관계 도중에 수위를 제대로 조절하지 못할 뻔하는 등등 백파이어링이 심한데 치료는 안중에도 없다.] 시즌 4부터는 시의원으로 활동하기 시작하면서 더 큰 권력을 쥐게 되고, 그러면서 트라우마로 인한 파급이 일파만파 커지게 된다.[* 고급매춘부를 찾아가 자신은 그 누구에게도 두 번째일 수 없다는 둥, 자신은 힘 있는 사람이니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알려주겠다는 둥 협박을 하며 고급매춘부에게 다른 이와의 관계를 끝낼 것을 종용하기에 이른다. 그런 후에는 실제로 고급매춘부를 성폭행하기까지 하며, 총을 꺼내 매춘부의 머리에 겨누고 오럴을 시키려는 등 자신이 당한 걸 그대로 재현하려한다. 말 그대로 시한폭탄.] 파밍턴 서의 새 서장 모니카 롤링과의 사이에는 취임 전부터 알력이 존재했으며 시의원이 된 이후에는 대립이 본격화된다. 아세베다가 경찰위원회에도 발을 뻗으며 파밍턴 지역에서의 영향력 행사를 최우선 목표로 삼으면서 정치적인 입지를 다지는 데에 모니카 롤링의 어젠다가 걸림돌이 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치적 감각 하나만은 남다른 만큼 정계에서는 큰 흐름을 잘 읽어나가며 대처하며, 자신을 성적으로 모욕한 범죄자가 옥중에서 자신을 협박하려하자 모니카 롤링의 절박한 입장을 교묘하게 이용해 그녀와 빅을 속여넘기고 경찰살해 주범의 손을 빌려 후환을 제거한다. 경찰로서의 자신보다, 심지어는 출세보다 보신과 사적복수를 우위에 놓는 면목이 아주 여실히 드러나는 부분. 이후 모니카 롤링은 빅과 함께 경찰살해 주범을 잡아넣지만 그로 인해 정치적 입지를 잃고 해임된다. 마지막 화에서는 자신이 꿈꾸던 LA 시장의 자리를 눈앞에 둔다. 캐릭터의 모티브는 전 LA 시장인 Antonio Villaraigosa. * 벤 길로이 (Ben Gilroy) (존 딜[* [[쥬라기 공원 3]]에서 쿠퍼를 연기한 배우.]) 시즌 1에서 LA 경찰청의 부국장이었던 인물로 빅 맥키의 뒤를 봐주는 사람.[*스포일러2 빅에게 테리 크로울리에 대해 말해준 것도 이 인물. 하지만 빅이 테리를 죽이는 건 바라지 않았던 듯하다.] 하지만 자신의 내연녀의 부동산 사업에 빅을 이용하면서 사이가 멀어지기 시작하고, 빅에게 경고할려는 목적으로 빅의 가족들의 집에 잠깐 들러 그의 딸의 방에 권총을 숨기면서 빅의 분노를 제대로 사고 결국 체포당한다. 시즌 2에서는 빅의 테리 살해 사건을 파헤칠려는 지방 검사에게 이용당하지만 오히려 빅한테 들키고 정말 멕시코로 보내지고... 거기서 토사물에 질식사당해 죽는다. 사족이지만 그의 아내의 배우는 [[썬즈 오브 아나키]]에서 젬마 텔러 모로우를 연기한 케이티 사갈이다. 사실 빅의 든든한 아군으로 벤의 부동산 비리와 뺑소니 사건 증인 살해 사건을 잘 도와주고[* 참고로 증인은 갱단 멤버인 호세였다. 빅이 호세를 강제로 잡아와서 벤 앞에 대령하고 잘 구슬렸는데도 벤이 약점 잡히기를 싫어하는 마음에 호세를 죽이고 빅을 공범으로 만들자 빅이 굉장히 수틀려했다.] 벤을 주변에 놔두기만 했어도 타격대가 최악까진 가지 않았을 것이다. 후임 부국장 필립은 벤만큼 빅의 뒤를 봐줄려고도 하지 않았고 15년차되면 조기 은퇴하라고 일방통보까지 가하였다.시즌 후반부로 갈수록 여기 저기 적을 많이 만들어 공공의 적 포지션이 되어버린 빅의 입지를 고려하면 벤을 콩밥행 보낸 것과 쉐인과 다시 붙어먹은게 빅의 최악의 자충수나 다름없었던 셈. 하지만 과거 타격대가 창설되고 나서 지나치게 성과를 강요했기에 빅이 부패경찰의 길로 가게 만든 인물이기도 하다. 이 드라마 자체가 벤과 빅을 통해 인종 갈등과 온갖 강력 범죄가 판치는 미국 사회에서 언플용 업적을 위해 경찰을 압박하는 정치 권력과 사건화를 위해 트집을 노리는 언론, 이에 휘둘리는 경찰 수뇌부, 사건 조기 해결을 위한 압박 그 과정에서 경찰관이 어떻게 부패해가는 것을 비추는 등 사회 모순에 대한 비판이 목적이라고 보여지기에 벤의 역할은 불가피했고 타격대의 운명은 빅이 테리를 죽였을 때와 벤의 몰락 무엇보다 아르메니안 갱단 돈 세탁 작전인 머니 트레인을 삥뜯으면서 함께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으며, 다른 미국 수사물과 다르게 경찰 업무는 교도소 담타기일 정도로 어렵고 위험하다는 것도 보여준다. 그리고 빅이 벤을 멕시코로 강제로 밀입국 보낼 때 자기가 욕심 땜에 이 지경 됐다고 마지막까지 충고해주지만 쉐인과 빅은 한 귀로 흘리고 결과는... * 모니카 롤링 (Monica Rawling) 시즌 4 초반에 아세베다의 후임으로 서장이 된 여걸로 [[글렌 클로즈]] 가 연기한다. 한때 파밍턴 지역에서 순찰을 돌았던 적이 있다고 한다. 범죄자들이 번 돈으로 생긴 재산을 압류한다는 정책을 과감하게 펼치지만 많은 사람들의 엄청난 반발을 사게 된다. 일반 시민들은 물론이고 아세베다 같은 정치인들도 리스크가 크다고 여겼으며 줄리안 로우도 그녀의 정책에 반감을 품었다. 다만 아세베다가 시행 전중후에 걸쳐 누누이 말해온 바 있듯 정책 자체가 아예 못쓸 만한 것은 아니었다. 강도 높은 채찍이라도 당근과 함께, 적절한 케이스에만 적용했더라면 실효성이 있었을 테지만[* 실제로 수정 없이 원안으로 시행된 이후에도 작중 후반부에 이르러서는 수치상으로 유의미한 결과의 차이가 나왔다. 단지 경찰살해주범과 손잡고 범죄 공모를 한 아세베다에 의해 그것이 시장에게 제출되지 못했을 뿐.] 모니카 롤링은 정치를 염두에 두지 않고 사정없이 강하게만 밀어붙이며 타협없이 나갔기에 장점은 거의 살리지 못했다. 적어도 아세베다처럼 보도팀과 홍보실을 통해서 언론플레이라도 잘했다면 맥키만 희생하고 끝낼 수 있었겠지만, 정의감이 강한 성정상 차마 맥키를 외면하지는 못해 본인 구명줄을 몇 번이나 놓쳤다. 게다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맥키가 쉐인 단속을 전혀 하지 못한 탓에 쉐인이 마약상과 손잡으며 싸지른 똥까지 더해져 상황은 악화일로를 걷게 되고 급기야 경관 2명이 사망하기에 이른다. 쉐인이 애당초 마약상에게 약점을 잡히지 않았다면, 맥키가 쉐인의 거짓말을 빨리 간파했더라면 사태는 이렇게까지 처참해지지 않았겠지만 어느 쪽이든 갈대로 가버린 상태였다. 그 상황에서 마약단속국과도 척을 지게 되면서 이미 위태로웠던 롤링의 정치적 입지는 완전히 무너져내린다. 아세베다는 자신에게 성적인 모욕을 주었던 범인의 입을 막기 위해 롤링과 빅을 함정에 빠뜨리고 마약단속국을 끌어들여 경찰살해주범을 놓아주는 뒷거래를 하는데, 경찰살해범을 풀려나게 할 수 없었던 롤링은 무리하게 빅과 새로운 작전을 펼친다. 덕분에 완전히 물을 먹은 마약단속국은 시 예산을 놓고 시장을 겁박하고, 압력에 굴한 시장과 시장에게 약할 수밖에 없는 청장은 결국 롤링에게 해임을 통보한다. 떠나는 순간까지 맥키의 결백함을 믿었으며, 옳은 일을 하려는 정의감은 좋았으나 정치적 감각이 아세베다에 비해 너무 떨어졌기에 밀려난 인물. 시즌 4에서 내사과에게 빅의 수사를 맡겼는데 이는 시즌 5를 비롯해 차후시즌 이야기 밑밥이 된다. 본래 롤링의 본래 의도는 윗선에 맥키의 결백함과 거리에서의 업무수행능력을 증명해보이기 위함이었으나 내사과가 조사 도중 렘의 차에서 코카인을 발견한 것을 계기로 내사과는 타격팀 전체를 내부감사 대상으로 간주하게 된다. 이에 시즌1 마지막화에서의 경찰살해의혹이 다시 끌려나오게 되면서 존 캐버나와 타격팀 특히 그 가운데 빅과의 악연이 시작된다. * 존 캐버나 (Jon Kavanaugh) 내사과장으로 [[포레스트 휘태커]]가 연기하며, 시즌 5, 6에 등장한다. 자기 파트너를 내사과에 넘긴 적이 있는 인물로, 아무도 그와 파트너를 맺으려하지 않아 추가인력이 절실하지 않은 경우를 제외하면 언제나 홀로 일한다. 본래부터도 일에 대한 집념으로 살아가는 캐릭터였기에 빅과 타격팀을 표적으로 삼은 직후부터 아슬아슬하게 선을 넘을 듯 말 듯한 기세로 달려들어 집착했다. 빅과 타격팀을 제거하고 싶어하는 아세베다와 윗선을 등에 업고 온갖 공작을 꾸몄으며, 법만 어기지 않았을 뿐 모든 모럴을 저버리는 데 아무런 거리낌이 없었다. 마침내 타격팀이 부정을 저지르는 현장을 잡아내는 듯 싶었으나, 도리어 함정에 넘어가 득의양양하게 타격팀을 체포하려다 완전히 개망신을 당한다. 그렇게 제대로 한 방 먹은 후 사적인 감정을 품게 되어 개인적인 독단을 밀어붙여 계속 혼자 수사를 하기로 하고, 일은 계속해서 꼬여 빅과 타격팀에 대한 앙심이 깊어질 대로 깊어지기에 이른다.[* 존과 재결합하려고 수작을 부리다 실패한 전처가 존의 약점을 조사할 목적으로 찾아온 빅을 유혹해서 [[검열삭제]]를 하는데, 이후 빅이 이 일을 얘기하면서 존에게 섹드립을 친 게 아주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전처 역을 맡은 배우는 [[파이어플라이(드라마)|파이어플라이]]와 [[슈츠]], [[트랜스포머 프라임]], [[데스티니 가디언즈]] 등등에서 출연한 지나 토레스이다.] 결국 증거를 조작하는 등 맥키와 다를 바 없이 쉬운 길을 택함으로써 완전히 탈선해버리고, 모든 게 들통나 범죄자로 전락해 파멸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